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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여행

공항에서 타이페이 메인역 가는방법 그리고 우육면!

 

 

공항에서 타이페이 메인역 가는방법 그리고 우육면!

 

 

다시봐도 설레는 사진입니다.

금요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타이완으로 날아갑니다.

가는길에 나오는 기내식.

매번 저가항공만 타다가 대한항공을 타니 좋네요.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클리어 했습니다.

 

 

 

 

 

 

 

 

기내식을 다 먹고 잠시 눈을 부치고 나니 공항에 도착!

처음 공항의 모습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약간 인천공항의 축소판 같은 느낌~

그렇게 도착해서 타이페이 메인역을 가기 위해 버스타는 곳으로 옵니다.

공항에서 나와 지하 1층으로 오시면 버스타는 곳으로 가실 수 있어요.

아마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을 따라가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티켓창구에서 1819번 버스를 탄다고 하면 티켓을 구입할 수 있구요.

왕복으로 끊어 놓으면 더 싸다고 하니 왕복으로 타실 분들은 그리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메인역까지 가는 방법은 버스도 있고 공항철도 등 여러 방법이

 있는데 뭐 뭐가 좋다고는 버스밖에 못타봐서 모르겠습니다 ㅎㅎ

 

 

 

 

 

 

 

버스가 오면 탑승! 약 한시간 가량 가다보면 메인역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도착해서 바로 호텔을 찾았습니다.

도착하니 어두워져서;;

 

그렇게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지만 일단 걷습니다.

딱히 인터넷 같은 정보를 믿는 편이 아니기에 그냥 맛집 같은 곳을 찾아 가는 것을 선호하는 스타일.

물론 실패할 확률도 있지만 기대 이상이라면 그 기쁨은 두배죠!! ㅋㅋ

 

 

 

 

 

 

 

 

그렇게 도착한 현지식당.

대만 유명음식 우육면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메뉴가 죄다 한자기에 사진으로 된 메뉴판을 달라고 하였고

그렇게 주문한 두가지 음식!

 

 

 

 

 

 

 

우육면은 매콤한 맛으로 시켰습니다.

과거 중국을 다녀왔을때 체류하는 내내 아무것도 먹지 못한 것을 생각하며

혹시나 입맛에 맛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한숫가락

뜨고나니 "하~ 다행이다"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ㅎ

 

둘다 모두 맛있었습니다.

만두가 들어있는 음식은 갈비탕 느낌.

약간의 향이 있기는 하지만 심한 정도는 아닙니다.

워낙 민감한 저도 먹을 정도면 누구나가 좋아할 만한 정도 일듯하네요.

 

 

 

 

 

 

 

 

여행 첫날. 헤매지 않고 바로바로 버스도 타고 호텔도

바로 찾고 맛집까지 찾아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먼가 기분 좋은 여행이 될듯한 느낌이 팍팍왔죠.

아무튼 오늘의 대만여행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